김장철 앞두고 식자재 위생점검…겨울 수산물 수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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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17개 광역시도와 함께 김장용 식재료 제조·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1천740곳에 대해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고춧가루, 젓갈 등 가공식품, 배추, 무, 양파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수입되는 김장 재료인 배추, 무, 마늘, 민물새우 등 농수산물 12개 품목, 천일명, 액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등 가공식품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한편, 식약처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수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대형마트, 재래시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700건을 검사한다.
생식용 굴, 마른 김, 과메기, 황태 등 수산물과 배달앱으로 주문받아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생선회 등이 대상이다.
/연합뉴스
김칫속, 절임배추, 고춧가루, 젓갈 등 김장용 식자재를 제조·판매하는 업소 1천740곳에 대해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살펴본다.
또 고춧가루, 젓갈 등 가공식품, 배추, 무, 양파 등 농산물, 생식용 굴, 조기, 갈치 등 수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수입되는 김장 재료인 배추, 무, 마늘, 민물새우 등 농수산물 12개 품목, 천일명, 액젓, 고춧가루, 다진마늘 등 가공식품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한편, 식약처는 수산물의 생산과 소비가 많은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수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도 실시한다.
대형마트, 재래시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700건을 검사한다.
생식용 굴, 마른 김, 과메기, 황태 등 수산물과 배달앱으로 주문받아 소비자에게 배달하는 생선회 등이 대상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