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에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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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충남 아산시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정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에 이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99억원을 투입, KTX천안아산역 인근 5천696㎡ 부지에 연면적 4천㎡(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에 이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399억원을 투입, KTX천안아산역 인근 5천696㎡ 부지에 연면적 4천㎡(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이 미래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