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488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1488명 확진…1주 전보다 351명↑
하루 전(1천621명)보다 133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1천137명)보다 351명 많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718명, 충주 195명, 제천 167명, 음성 118명, 진천 87명, 영동 58명, 옥천 57명, 보은·단양 각 25명, 괴산 21명, 증평 1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28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9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8천87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7천676명이다.

90대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895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