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팜테코 새 대표에 글로벌제약사 출신 요그 알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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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과 독일 국제의약품박람회(CPHI) 참여 중
SK팜테코는 신임 대표이사로 글로벌 제약사 론자 출신 요그 알그림이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알그림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박스터와 론자에서 의약품 대규모 생산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박스터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생산 부사장을 역임했고 론자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합성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내 35개 공장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2020년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미국 CBM의 대표를 역임했다.
SK팜테코는 합성원료의약품 사업에서 기반을 다지고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추진하려는 상황에서 알그림 대표가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알그림 대표는 "글로벌 주요 CDMO로 빠르게 성장해 온 SK팜테코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SK팜테코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그림 대표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국제의약품박람회'(CPHI)에서 SK팜테코 경영진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그림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박스터와 론자에서 의약품 대규모 생산을 총괄한 경험이 있다.
박스터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관리·생산 부사장을 역임했고 론자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합성의약품,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미국·유럽·아시아 지역 내 35개 공장 운영을 총괄했다.
이후 2020년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미국 CBM의 대표를 역임했다.
SK팜테코는 합성원료의약품 사업에서 기반을 다지고 세포·유전자 치료제 사업을 추진하려는 상황에서 알그림 대표가 적임자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알그림 대표는 "글로벌 주요 CDMO로 빠르게 성장해 온 SK팜테코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높은 잠재력을 보유한 SK팜테코가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그림 대표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박람회인 '국제의약품박람회'(CPHI)에서 SK팜테코 경영진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