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28개 안건 심의
원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가 조례안·동의안·건의안 등 28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일 폐회했다.

지난달 26일부터 8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원주시 주요 시책을 보고 받고, 각종 민생 관련 사업 등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또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수난 구조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개 조례안을 비롯해 28개 안건을 심의했다.

원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28개 안건 심의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심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존치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 국회 등 관계 부처에 발송했다.

곽문근·조창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곽 의원은 '옛 종축장 부지의 활용 방안 제안'을, 김 의원은 '주요 개발사업 부동산 투기 의혹 해소 촉구'를 주제로 정책을 제언했다.

다음 회기는 제237회 제2차 정례회로, 오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 열린다.

원주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조례안 등 28개 안건 심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