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83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1983명 확진…다시 2천명대 육박
하루 전(1천812명)보다 171명, 1주일 전인 지난달 25일(1천318명)보다 665명 많다.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970명, 충주 238명, 제천 237명, 음성 126명, 진천 105명, 옥천 86명, 영동 75명, 괴산 51명, 보은 47명, 단양 26명, 증평 22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30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19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7천97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4천567명이다.

80대 2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89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