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사흘 만에 규모 2.9 여진…신고 52건 접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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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2시 27분 충북 괴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도내에서 오전 10시 기준 52건의 신고가 이어졌다.
충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신고 건수는 충주 27건, 괴산 24건, 청주 1건이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7분 발생했던 규모 4.1 지진의 여진이다.
강도가 약한 편인데도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이 또 났느냐고 묻는 전화가 많았다"고 말했다.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사흘간 접수된 재산피해는 모두 19건(주택 17건, 공장 1건, 석축 1건)이다.
대부분 벽체에 균열이 생겼거나 유리·타일이 파손됐다는 신고다.
인명 피해는 없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이다.
충북도는 비상1단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신고 접수 시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역별 신고 건수는 충주 27건, 괴산 24건, 청주 1건이다.
이번 지진은 지난달 29일 오전 8시 27분 발생했던 규모 4.1 지진의 여진이다.
강도가 약한 편인데도 주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이 또 났느냐고 묻는 전화가 많았다"고 말했다.
규모 4.1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사흘간 접수된 재산피해는 모두 19건(주택 17건, 공장 1건, 석축 1건)이다.
대부분 벽체에 균열이 생겼거나 유리·타일이 파손됐다는 신고다.
인명 피해는 없다.
지역별로 보면 괴산 7건, 충주 8건, 음성 2건, 청주 1건, 보은 1건이다.
충북도는 비상1단계를 유지하면서 피해 신고 접수 시 응급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