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459명 신규 확진…재택 치료 8739명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천459명 늘었다.

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천459명(해외유입 1명) 증가한 111만8천9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주 같은 요일(1천831명) 대비 34.2%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계 1천554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33.0%로 확보 병상 185개 중 61개를 가동하고 있다.

재택치료자 수는 전날보다 1천51명 증가한 8천739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