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석달 간 마약사범 2천478명 검거·48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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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미행' 피의자 조만간 조사"
남구준 국가수사본부장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8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84일간 전국 유흥업소 일대 마약류 사범 226명(구속 71명)을 포함해 총 2천478명을 검거하고 482명을 구속했다"고 말했다.
또 다크웹 등을 이용한 온라인 마약 판매와 관련해선 "전문수사팀을 활용해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마약류 범죄 근절에 주력한 결과 판매 사범 비율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찰, 관세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약류 범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스토킹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와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달 28일 퇴근길에 자동차로 미행을 당했다며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인 기자인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와 시민언론 더탐사는 한 장관 관련 제보를 확인하기 위한 취재활동이었다며 스토킹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또 다크웹 등을 이용한 온라인 마약 판매와 관련해선 "전문수사팀을 활용해 인터넷 등을 통한 비대면 마약류 범죄 근절에 주력한 결과 판매 사범 비율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검찰, 관세청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약류 범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스토킹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 "피의자와 조사 일정을 협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지난달 28일 퇴근길에 자동차로 미행을 당했다며 유튜브 채널 '시민언론 더탐사' 소속인 기자인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와 시민언론 더탐사는 한 장관 관련 제보를 확인하기 위한 취재활동이었다며 스토킹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