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 벤치' 로스토크, 레겐스부르크에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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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한자 로스토크에서 뛰는 이동경(25)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팀은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한자 로스토크는 29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얀슈타디온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얀 레겐스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카이 프뢰거가 전반 7분과 26분 연속골을 터트렸고, 후반 19분에는 상대 수비수 얀 엘베디의 자책골까지 나와 완승을 했다.
최근 2무 2패 뒤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로스토크는 승점 17(5승 2무 7패)로 18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이동경은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올해 1월 K리그 울산 현대를 떠나 당시 독일 2부였던 샬케로 임대 이적한 이동경은 발등뼈 골절로 단 한 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이후 1부로 승격한 샬케와 임대 계약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됐지만 새 시즌 개막 이후에도 계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다 지난달 로스토크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이동경은 로스토크에서는 리그 5경기(선발 1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
한자 로스토크는 29일 독일 레겐스부르크의 얀슈타디온 레겐스부르크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2부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얀 레겐스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카이 프뢰거가 전반 7분과 26분 연속골을 터트렸고, 후반 19분에는 상대 수비수 얀 엘베디의 자책골까지 나와 완승을 했다.
최근 2무 2패 뒤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로스토크는 승점 17(5승 2무 7패)로 18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이동경은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됐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올해 1월 K리그 울산 현대를 떠나 당시 독일 2부였던 샬케로 임대 이적한 이동경은 발등뼈 골절로 단 한 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
이후 1부로 승격한 샬케와 임대 계약이 올해 말까지로 연장됐지만 새 시즌 개막 이후에도 계속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다 지난달 로스토크로 다시 임대 이적했다.
이동경은 로스토크에서는 리그 5경기(선발 1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