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개막…14개국 첼리스트 22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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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가 경남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29일 개막했다.
예비심사를 거친 14개국 출신 첼리스트 22명이 경쟁한다.
본선 참가자들은 29일 등록을 시작으로 30∼31일 1차 본선, 11월 2∼3일 2차 본선, 11월 5일 결선 무대에 선다.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11월 6일 오후 3시 입상자 콘서트를 한다.
참가자들은 1·2차 본선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윤이상 '노래'(1964)와 연습곡(1993), 베토벤·브람스·슈베르트·드뷔시·쇼스타코비치의 곡 등을 연주해 기량을 겨룬다.
결선 진출자들은 슈만,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윤이상 등의 첼로 협주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부문이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첼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우승상금 3천만원 등 입상자에게 7천400만원을 수여한다.
2003년 시작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통영시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념하고 유망 음악인을 발굴하고자 윤이상 타계일(11월 3일) 중심으로 열리는 음악 경연대회다.
/연합뉴스
예비심사를 거친 14개국 출신 첼리스트 22명이 경쟁한다.
본선 참가자들은 29일 등록을 시작으로 30∼31일 1차 본선, 11월 2∼3일 2차 본선, 11월 5일 결선 무대에 선다.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11월 6일 오후 3시 입상자 콘서트를 한다.
참가자들은 1·2차 본선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윤이상 '노래'(1964)와 연습곡(1993), 베토벤·브람스·슈베르트·드뷔시·쇼스타코비치의 곡 등을 연주해 기량을 겨룬다.
결선 진출자들은 슈만, 드보르자크, 차이콥스키, 쇼스타코비치, 윤이상 등의 첼로 협주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부문이 번갈아 열린다.
올해는 첼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우승상금 3천만원 등 입상자에게 7천400만원을 수여한다.
2003년 시작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통영시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을 기념하고 유망 음악인을 발굴하고자 윤이상 타계일(11월 3일) 중심으로 열리는 음악 경연대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