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4년 서서울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사전프로그램 '이례적인 시간, 불확실한 움직임'을 다음 달 28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연다고 28일 밝혔다.

서서울미술관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적은 서울 서남권역(금천구)에 건립하는 첫 시립미술관이다.

시는 2020년부터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사전프로그램은 디지털의 가속화, 감염병, 기후위기, 이민자 증가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예술과 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국제포럼, 전시, 강연 등으로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서울미술관이나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서울미술관 2024년 개관 앞두고 전시·강연 사전행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