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64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소폭 늘어 '정체'
경남도는 27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1천66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입국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전날 1천654명보다 10명 늘어나 정체 현상을 보였다.

시·군별로 창원 617명, 김해 245명, 양산 199명, 진주 177명, 거제 98명, 사천 49명, 밀양 42명, 거창 41명, 창녕 35명, 함안 27명, 고성 26명, 통영 24명, 함양 19명, 남해 17명, 산청 15명, 의령 12명, 하동 11명, 합천 10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17명(누적 사망률 0.09%)으로 늘어났다.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5%다.

28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9.6%, 4차 백신 접종률은 15.0%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53만622명(입원 32명, 재택치료 9천200명, 퇴원 151만9천873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