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어업분야 외국인 고용 7천명으로 확대…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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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제35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2023년 외국인력 도입·운영계획'을 의결함에 따라 내년 어업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7천명 고용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올해 4천810명에 비해 약 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부족한 어업 분야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해왔다.
이종호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촌의 고령화, 신규인력 유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규모 확대가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합뉴스
이는 올해 4천810명에 비해 약 4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부터 정부는 부족한 어업 분야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확대해왔다.
이종호 해수부 소득복지과장은 "어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촌의 고령화, 신규인력 유입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규모 확대가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