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교수는 지난 1990년대 말 경제 위기 상황에서 대우그룹 사태 등 금융·회계 현안들을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회계기준원장과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교육부회장으로 재임하며 회계 기준의 개선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헌액식은 오는 3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5회 회계의 날' 행사로 열린다.
회계인명예의전당 행사는 회계 발전에 탁월한 공훈을 세운 회계인과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치러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