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스타트업 페스타' 다시 오프라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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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30일 개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30일~12월 4일 5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2022 울산 스타트업 페스타(USF)’를 개최한다.
‘다시 만나는 울산, Meet Up’을 행사 슬로건으로 정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대로 열지 못했던 오프라인 스타트업 행사를 다시 열어 스타트업 도시 울산의 면모를 전국에 알린다는 목표다.
센터는 페스타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해 창업도시 울산의 성장지표와 성과를 한눈에 제공하고, 매일매일 열리는 페스타 행사에 대한 누적 참여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행사 참여기관만 12개에 이른다.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이다.
스타트업도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울산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포럼, 제2회 울산창업투자포럼, 창업도약패키지 IR,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포럼, 스타트업 팀빌딩 토크쇼, 원스탑 스타트업 솔루션 라운드업, 오픈이노베이션 솔루션데이, 지역대학 창업우수아이디어 경진대회, 동남권 메가시티 경진대회 등 20여 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 열린다.
글로벌 지역대학 친환경 ICT 메이커톤, 온라인 메디컬 해커톤 최종결선, RC카 경진대회, 울산청년창업가 토크콘서트, 도전! 스타트업 골든벨 등도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눈여겨볼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 전부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집에서도 ‘온택트’로 즐길 수 있다. 3차원(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메인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진행되는 행사 프로그램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동시에 화상회의 채널 줌을 통해서도 전국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조희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본부장은 “사업모델·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토크쇼 등 하루 10개 이상 행사가 열린다”며 “행사기간 중 최소 1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관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울산은 지난 60년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덕분에 먹고살았다”며 “앞으로 미래는 전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울산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다시 만나는 울산, Meet Up’을 행사 슬로건으로 정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대로 열지 못했던 오프라인 스타트업 행사를 다시 열어 스타트업 도시 울산의 면모를 전국에 알린다는 목표다.
센터는 페스타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해 창업도시 울산의 성장지표와 성과를 한눈에 제공하고, 매일매일 열리는 페스타 행사에 대한 누적 참여 데이터를 공유하기로 했다.
행사 참여기관만 12개에 이른다.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 울산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경제진흥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등이다.
스타트업도 50여개사가 참여한다.
울산 글로벌 스타트업 허브 포럼, 제2회 울산창업투자포럼, 창업도약패키지 IR,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포럼, 스타트업 팀빌딩 토크쇼, 원스탑 스타트업 솔루션 라운드업, 오픈이노베이션 솔루션데이, 지역대학 창업우수아이디어 경진대회, 동남권 메가시티 경진대회 등 20여 개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행사기간 내 열린다.
글로벌 지역대학 친환경 ICT 메이커톤, 온라인 메디컬 해커톤 최종결선, RC카 경진대회, 울산청년창업가 토크콘서트, 도전! 스타트업 골든벨 등도 창업에 관심있는 청년이라면 눈여겨볼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 전부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집에서도 ‘온택트’로 즐길 수 있다. 3차원(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메인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진행되는 행사 프로그램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볼 수 있다.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동시에 화상회의 채널 줌을 통해서도 전국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조희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기획본부장은 “사업모델·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 토크쇼 등 하루 10개 이상 행사가 열린다”며 “행사기간 중 최소 1만 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관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훈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울산은 지난 60년간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덕분에 먹고살았다”며 “앞으로 미래는 전국의 청년 창업가들이 울산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