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근로자 3개월 이상 고용한 대전 소상공인 15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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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가스기술·수자원·조폐공사, 소상공인 인건비 1억원 기탁
대전시는 올해 18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해 3개월 이상 고용한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인건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월 50만원씩 최대 150만원이 지원되는데, 월 근로시간이 120시간 이상이고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연말까지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042-380-3084)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에 투입되는 기금은 대전에 본사를 둔 4개 공공기관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이날 대전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들 기관과 대전시는 2020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협약 참여 기관들은 총 3억7천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7천240개 업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342개 업체),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249개 업체) 등에 사용됐다.
/연합뉴스
월 50만원씩 최대 150만원이 지원되는데, 월 근로시간이 120시간 이상이고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연말까지 근로계약서 사본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 042-380-3084)로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에 투입되는 기금은 대전에 본사를 둔 4개 공공기관 기탁금으로 마련됐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이날 대전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들 기관과 대전시는 2020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협약 참여 기관들은 총 3억7천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7천240개 업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342개 업체),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249개 업체) 등에 사용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