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과 혐오, 그리고 연대' 제주인권포럼 27∼28일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2 제주인권포럼이 오는 27∼28일 이틀간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다.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이 주최하고 지역 시민단체와 전국 지역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 국가인권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는 인권 활동가와 학술 연구자들이 모여 인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찾는다.
포럼에서는 '한국의 인권 현황 및 인권보장 체제 현황과 제안'에 대한 전체 주제 회의와 '지자체 인권 기본조례 개정 표준안', '지역인권보장체제를 위한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회의' 등의 특별회의가 진행된다.
또 '농어업의 위기, 자유무역을 극복하는 농민 권리의 시대로', '장애인 탈시설, 제주 지역사회 연대의 힘으로', '외국인 아동을 위한 연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만들기', '제주에서 2030 페미니스트로 살아남기',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 문제를 논의한다.
포럼은 27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며,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열린다.
주최 측은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는 가장 인권적인 대안은 연대"라며 "지역사회 속 인권 문제와 의제를 발견하고 연대를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인권포럼은 1999년 시작된 '제주인권회의' 명맥을 이은 행사로, 명칭을 제주인권포럼으로 변경하고 지난해부터 지역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이 주최하고 지역 시민단체와 전국 지역인권활동가 네트워크, 유엔농민권리선언포럼, 국가인권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는 인권 활동가와 학술 연구자들이 모여 인권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찾는다.
포럼에서는 '한국의 인권 현황 및 인권보장 체제 현황과 제안'에 대한 전체 주제 회의와 '지자체 인권 기본조례 개정 표준안', '지역인권보장체제를 위한 인권활동가 네트워크 회의' 등의 특별회의가 진행된다.
또 '농어업의 위기, 자유무역을 극복하는 농민 권리의 시대로', '장애인 탈시설, 제주 지역사회 연대의 힘으로', '외국인 아동을 위한 연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만들기', '제주에서 2030 페미니스트로 살아남기', 해양보호구역 확대를 통한 인권 증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인권 문제를 논의한다.
포럼은 27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며, 개회식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열린다.
주최 측은 "혐오와 차별에 대응하는 가장 인권적인 대안은 연대"라며 "지역사회 속 인권 문제와 의제를 발견하고 연대를 모색하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제주인권포럼은 1999년 시작된 '제주인권회의' 명맥을 이은 행사로, 명칭을 제주인권포럼으로 변경하고 지난해부터 지역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