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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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820억달러(약 118조원)를 운용 중인 노르웨이 최대 금융업체 DNB가 지난 3분기 엔비디아리비안 주식을 사들이고 포드와 제너럴모터스(GM) 주식을 판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DNB 자회사인 DNB자산운용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올 3분기 투자 내역을 공시했다. DNB자산운용은 이 기간에 엔비디아 주식 20만6283주와 리비안 주식 1만6825주를 매수했다. 두 회사 모두 올해 주가 낙폭이 컸던 기업이다. DNB자산운용은 포드 주식 29만8797주와 GM 주식 10만8225주의 매각 내역도 함께 공개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