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보병사단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경남 주요 시·군에서 '2022년 호국 훈련 실제 기동훈련'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임무 수행 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시행한다.

민·관·경·소방 등 통합 방위전력이 참가해 상호 운용성도 점검한다.

훈련은 통영시 광도면, 거제시 일운면 등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기간에 병력과 장비 이동이 계획돼 있다"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