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생활용품 매장서 술취해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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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는 21일 생활용품 매장에서 과도로 직원을 위협한 30대 남성을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1일 오전 10시 40분께 성동구의 한 매장에 들어가 판매 중인 과도의 포장을 뜯은 뒤 이를 휘두르며 여성 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이 남성은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며 '다 죽여버리겠다'고 외치며 난동을 부렸다.
흉기를 든 이 남성의 협박에 놀란 손님들이 급히 지하로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21일 오전 10시 40분께 성동구의 한 매장에 들어가 판매 중인 과도의 포장을 뜯은 뒤 이를 휘두르며 여성 직원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이 남성은 지갑을 도둑맞았다고 주장하며 '다 죽여버리겠다'고 외치며 난동을 부렸다.
흉기를 든 이 남성의 협박에 놀란 손님들이 급히 지하로 대피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