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성지 창원서 국제민주영화제 열린다…28일부터 11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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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민주주의 주제로 총 53편 상영…강제규 감독 특별전 등 선보여
창원문화재단은 경남 창원의 민주주의 역사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일깨우기 위한 '창원국제민주영화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씨네아트리좀, 창원역사민속관, 성지여자중학교,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개막식은 행사 이튿날인 29일 오후 7시 30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진행된다.
마산 출신 강제규 감독의 '민우씨 오는 날' 야외상영 등이 이뤄진다.
총 9일 동안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에는 '화폐민주주의'를 주제로 영화 53편이 차례로 상영된다.
영화를 통해 경제민주화를 바라보고, 화폐민주주의연대와 협력해 관객과 소통한다는 게 조직위원회 설명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강제규 감독 특별전' 뿐만 아니라 창원역사민속관에서 15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아르헨티나 현대미술전'도 열린다.
미술전은 올해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주성지 창원'을 도시 브랜드화하기 위한 시민축제형 영화제"라며 "영화제 장소를 지역 명소와 연계함으로써 대중성을 더하고 외연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는 씨네아트리좀, 창원역사민속관, 성지여자중학교, 3·15해양누리공원 등 창원 일원에서 열린다.
공식 개막식은 행사 이튿날인 29일 오후 7시 30분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진행된다.
마산 출신 강제규 감독의 '민우씨 오는 날' 야외상영 등이 이뤄진다.
총 9일 동안 이어지는 영화제 기간에는 '화폐민주주의'를 주제로 영화 53편이 차례로 상영된다.
영화를 통해 경제민주화를 바라보고, 화폐민주주의연대와 협력해 관객과 소통한다는 게 조직위원회 설명이다.
이번 영화제에는 '강제규 감독 특별전' 뿐만 아니라 창원역사민속관에서 15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아르헨티나 현대미술전'도 열린다.
미술전은 올해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국제민주영화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주성지 창원'을 도시 브랜드화하기 위한 시민축제형 영화제"라며 "영화제 장소를 지역 명소와 연계함으로써 대중성을 더하고 외연을 확장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