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경남] 은빛 억새가 춤춘다…합천·산청 경계 황매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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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이틀 앞둔 23일 황매산 정상부 억새 군락지가 은빛으로 물들었다.
경남 합천군 가회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황매산은 정상부 100만㎡ 면적에 억새 단지가 조성돼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 배경으로 자주 노출되는 곳이다.
합천군은 '4계절 관광도시 합천 조성'을 위해 '제1회 억새 축제'를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연다.
황매산에 가을바람이 불자 억새가 은빛 자태를 뽐내며 춤추듯 흔들렸다.
대구에서 왔다는 40대는 "은빛 억새가 아름답다"며 "억새가 넓게 조성돼 경치가 너무 좋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곳은 봄이면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어 한해 20여만 명이 다녀가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글·사진 = 김동민 기자)
/연합뉴스
경남 합천군 가회면과 산청군 차황면 경계에 있는 황매산은 정상부 100만㎡ 면적에 억새 단지가 조성돼있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에 배경으로 자주 노출되는 곳이다.
합천군은 '4계절 관광도시 합천 조성'을 위해 '제1회 억새 축제'를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연다.
황매산에 가을바람이 불자 억새가 은빛 자태를 뽐내며 춤추듯 흔들렸다.
대구에서 왔다는 40대는 "은빛 억새가 아름답다"며 "억새가 넓게 조성돼 경치가 너무 좋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이곳은 봄이면 분홍빛 철쭉으로 물들어 한해 20여만 명이 다녀가는 지역 대표 관광지다.
(글·사진 = 김동민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