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미주 지역 선주와 710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103억원으로 지난해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15.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