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채용설명회와 외국인 취업 선배 특강, 법무부 취업비자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115개 국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1천6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에는 정보통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소비재 및 서비스업, 제약 및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해 작년보다 참가 기업이 40% 이상 늘었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기업에서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제품 현지화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직원 채용이 필요한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88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석·박사 인력이 56%다.
김윤태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 채용은 국내 중견기업이 해외 진출 경쟁력을 확보하고 IT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