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튀니지 해양과학기술원과 기술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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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우동식)은 북아프리카 튀니지 국립해양과학기술원과 수산과학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튀니지 인근 지중해에서 많이 잡히는 꽃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튀니지측의 기술 지원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2008∼2011년 튀니지에 굴 양식 기술을 전수한 바 있는 수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중해 연안국인 튀니지와 수산과학 전반에 걸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우 원장은 "튀니지는 대서양, 지중해, 인도양에 접한 다른 아프리카 연안국들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이번 협약은 튀니지 인근 지중해에서 많이 잡히는 꽃게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튀니지측의 기술 지원 요청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2008∼2011년 튀니지에 굴 양식 기술을 전수한 바 있는 수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중해 연안국인 튀니지와 수산과학 전반에 걸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우 원장은 "튀니지는 대서양, 지중해, 인도양에 접한 다른 아프리카 연안국들과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