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제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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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주관하는 ‘제2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로 김중미 작가와 노영선 서울대병원 교수가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창조와 봉사 정신을 발휘해 여성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 지도자에게 대상을,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만 50세 이하 여성 지도자에게 젊은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사회적 약자와 청년 연대와 관련한 작품을 연재해 온 김중미 작가가 수상했다. 김 작가의 대표 작품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2000년 인천 동구 만석동을 배경으로 학교와 가정의 무관심 속 방치된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그렸다.
젊은 지도자상은 노영선 서울대병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노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달리는 중환자실’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회 변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창조와 봉사 정신을 발휘해 여성 지도력 향상에 공헌한 여성 지도자에게 대상을,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만 50세 이하 여성 지도자에게 젊은 지도자상을 수여한다.
대상은 사회적 약자와 청년 연대와 관련한 작품을 연재해 온 김중미 작가가 수상했다. 김 작가의 대표 작품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2000년 인천 동구 만석동을 배경으로 학교와 가정의 무관심 속 방치된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그렸다.
젊은 지도자상은 노영선 서울대병원 교수에게 돌아갔다. 노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달리는 중환자실’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를 설립하는 등 사회 변화에 힘써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