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을 생각한다'…전북비정규직센터 노동주간 행사
전북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24일부터 5일간 '동행'을 주제로 제2회 비정규노동 생각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무료노동법률 상담 부스 운영과 비정규 노동 동향 기초통계 발표회, 영화 상영회 등으로 구성된다.

공인노무사의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스는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경기전에 설치된다.

영화 상영회는 27일 오후 4시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에서 열리며 영화 '언더그라운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전북비정규직센터는 "비정규 노동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들여다보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한다"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