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입 농산물 3.8%,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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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3분기 부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농산물과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 1천67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3.8%인 4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을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34건은 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었고, 나머지 7건은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엽채류 28건, 엽경채류 3건, 허브류 9건, 향신열매 1건이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농산물 2천107.5㎏을 전량 압류해 폐기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생산자 정보를 통보해 행정처분을 받도록 했다.
또 유통 중인 농산물의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 가운데 34건은 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농산물이었고, 나머지 7건은 시중에 유통 중인 농산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엽채류 28건, 엽경채류 3건, 허브류 9건, 향신열매 1건이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매 농산물 2천107.5㎏을 전량 압류해 폐기하고 관할 행정기관에 생산자 정보를 통보해 행정처분을 받도록 했다.
또 유통 중인 농산물의 판매 중지와 회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