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단풍철 관광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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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관광객 급증 예상·겨울철 재유행 철저 대비"
강원도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 관광 명소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와 18개 시군은 오는 18∼24일 단풍 절정기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이는 단풍 관광 명소의 실내 환기 상태를 살펴보는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권장 사항 게시 및 안내,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환기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등이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안내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단풍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고 겨울철 재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도와 18개 시군은 오는 18∼24일 단풍 절정기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모이는 단풍 관광 명소의 실내 환기 상태를 살펴보는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권장 사항 게시 및 안내,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환기 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등이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안내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로 했다.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단풍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고 겨울철 재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내 마스크 착용과 환기,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