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박물관, '다시, 다산 품으로'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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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다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다시, 다산 품으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가 다산박물관에 기증하거나 기탁한 유물을 전시한다.
'다산이 쓰다', '다산을 배우다', '다산을 보다', '다산을 기리다' 등 4가지 주제관으로 구성해 다산과 그의 제자와 관련된 유물 7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산초당 상량식 사진도 새롭게 선보인다.
1956년 다산초당 재건 준비에 돌입하고 1957년 3월 착공해 그해 5월 26일에 상량식을 하며 찍은 사진이다.
다산 4경(정석, 약천, 다조, 연지석가산)의 위치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10시 다산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 기증자에 대한 기증패 전달식이 열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7일 "흩어진 다산의 조각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다산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박물관에 유물 기증·기탁자는 11명으로 기증받은 유물이 38점, 기탁받은 유물이 203점이다.
/연합뉴스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가 다산박물관에 기증하거나 기탁한 유물을 전시한다.
'다산이 쓰다', '다산을 배우다', '다산을 보다', '다산을 기리다' 등 4가지 주제관으로 구성해 다산과 그의 제자와 관련된 유물 7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다산초당 상량식 사진도 새롭게 선보인다.
1956년 다산초당 재건 준비에 돌입하고 1957년 3월 착공해 그해 5월 26일에 상량식을 하며 찍은 사진이다.
다산 4경(정석, 약천, 다조, 연지석가산)의 위치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21일 10시 다산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 기증자에 대한 기증패 전달식이 열린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7일 "흩어진 다산의 조각들을 다시 한 자리에 모아 다산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박물관에 유물 기증·기탁자는 11명으로 기증받은 유물이 38점, 기탁받은 유물이 203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