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 국가지질공원·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국립공원 내 지질명소와 농촌마을, 국립공원 생태체험을 연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질, 자연, 문화, 역사자원, 농촌을 아우르는 생태 체험 및 교육으로 짜인다.

체험 장소는 국립공원 인근 지질공원(나제통문·파소·수심대·적상산 천일폭포), 지역 명소(태권도원·적상산 안국사 등), 진안·무주 농촌마을이다.

이상원 탐방시설과장은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지질유산을 보전하고 더불어 지역 경제효과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