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부산∼후쿠오카·오사카 매일 왕복 2회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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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17일부터 부산 출발 후쿠오카, 오사카 노선을 매일 왕복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기존 주 3회와 4회 운항하던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일본의 무비자입국 시행일인 지난 11일부터 매일 왕복 1회로 증편한 데 이어 17일부터는 매일 2회 운항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5분과 오후 2시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4시 5분에 각각 출발해 낮 12시 40분과 오후 5시 5분에 도착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낮 12시 30분과 오후 8시 20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추가적인 증편과 일부 일본 노선 운항 재개도 계획하고 있다"며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노선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에어부산은 기존 주 3회와 4회 운항하던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일본의 무비자입국 시행일인 지난 11일부터 매일 왕복 1회로 증편한 데 이어 17일부터는 매일 2회 운항한다.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 55분과 오후 2시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45분과 오후 4시 5분에 각각 출발해 낮 12시 40분과 오후 5시 5분에 도착한다.
부산∼오사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35분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며, 귀국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6시 50분에 출발해 낮 12시 30분과 오후 8시 20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추가적인 증편과 일부 일본 노선 운항 재개도 계획하고 있다"며 "편리한 스케줄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일본 노선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