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커머스 "IPO 철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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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던 골프존커머스가 결국 기업공개(IPO)를 철회한다.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 골프 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부진한 결과를 받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는 지난 11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골프 시장이 정점을 찍었다는 우려에 대해 "골프존이 가진 데이터를 보면 데이터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골프 인구로 봐도 일본과 캐나다는 피크가 각각 12, 14%로 우리의 성장 가능성은 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회사 측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대표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13일 공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전문 기업으로, 국내 골프 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11~1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나 부진한 결과를 받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는 지난 11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골프 시장이 정점을 찍었다는 우려에 대해 "골프존이 가진 데이터를 보면 데이터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골프 인구로 봐도 일본과 캐나다는 피크가 각각 12, 14%로 우리의 성장 가능성은 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