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자회사 스튜디오킹덤이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에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해 제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콘텐츠 슬로건은 '브레이버 투게더'(Braver Together)로, 쿠키런 프랜차이즈와 BTS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가치인 '용기'와 '함께'의 의미가 담겨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BTS 멤버인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명을 모티브로 한 쿠키 캐릭터 7종을 선보이고, 실제 멤버들의 목소리를 녹음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각 멤버들이 '버터', '마이크 드롭',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스타일링을 재현한 쿠키 스킨 총 21종을 추가,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했다.

이밖에 콘서트장 테마의 '리듬 스테이지', '전투 스테이지'가 업데이트됐고, 수집한 BTS 쿠키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인 'BTS 트레일러'도 추가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