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윤명준·최용제 등 7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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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9위로 마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
두산은 13일 "2023시즌을 대비해 1차 선수단 정비를 했다.
투수 강원진, 윤명준, 윤수호, 임준형, 현도훈, 포수 최용제, 내야수 김문수 등 7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7명 중 최근까지 1군에서 뛴 선수는 윤명준과 최용제다.
윤명준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8.46으로 부진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89경기 28승 13패 15세이브 63홀드 평균자책점 4.43이다.
최용제는 올 시즌 단 1경기에만 출전했지만, 지난해에는 대타 또는 백업 포수로 1군에 머물렀다.
개인 통산 112경기 타율 0.280, 25타점을 올린 최용제는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에 앞서 내야수 오재원, 투수 이현승은 2022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했다.
김태형 전 감독과도 작별한 두산은 신임 감독 선임과 선수단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은 13일 "2023시즌을 대비해 1차 선수단 정비를 했다.
투수 강원진, 윤명준, 윤수호, 임준형, 현도훈, 포수 최용제, 내야수 김문수 등 7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7명 중 최근까지 1군에서 뛴 선수는 윤명준과 최용제다.
윤명준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8.46으로 부진했다.
개인 통산 성적은 89경기 28승 13패 15세이브 63홀드 평균자책점 4.43이다.
최용제는 올 시즌 단 1경기에만 출전했지만, 지난해에는 대타 또는 백업 포수로 1군에 머물렀다.
개인 통산 112경기 타율 0.280, 25타점을 올린 최용제는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에 앞서 내야수 오재원, 투수 이현승은 2022시즌 종료와 함께 은퇴했다.
김태형 전 감독과도 작별한 두산은 신임 감독 선임과 선수단 정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