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18개 시군 순회 현장 간담회 평창서 대단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림픽의 고장, 그린바이오 산업 전진기지로 키우자"
민선 8기 김진태 강원지사의 도내 18개 시군 순회 방문이 평창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원도는 12일 오후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김진태 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마지막 현장 간담회(One-Team 비전 공유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20여 년간 강원 도민이 하나 된 열정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를 준비했던 '올림픽의 고장' 평창군 방문을 끝으로 18개 시·군 순회 방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더위가 한창일 때 순회 방문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오대산과 발왕산 정상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고 회고했다.
또 "과거에는 평창의 지리적 여건이 군민들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했다면, 이제는 농업, 관광, 문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평창만의 차별화된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통해 평창의 지리적 여건과 생활 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제 평창올림픽은 끝났고, 평창은 새롭게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평창군이 서울대 평창캠퍼스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 등을 통해 미래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진기지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창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으로 평창돔을 선정해줄 것과 강원내륙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26∼2030) 반영 등에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처음 찾는 것으로 현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연합뉴스
강원도는 12일 오후 평창군 대관령면사무소에서 김진태 지사, 정광열 경제부지사, 심재국 평창군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마지막 현장 간담회(One-Team 비전 공유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20여 년간 강원 도민이 하나 된 열정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와 개최를 준비했던 '올림픽의 고장' 평창군 방문을 끝으로 18개 시·군 순회 방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더위가 한창일 때 순회 방문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오대산과 발왕산 정상에 올해 첫 상고대가 피었다"고 회고했다.
또 "과거에는 평창의 지리적 여건이 군민들에게 어려움으로 작용했다면, 이제는 농업, 관광, 문화,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평창만의 차별화된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 사회기반시설(SOC) 확충 등을 통해 평창의 지리적 여건과 생활 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제 평창올림픽은 끝났고, 평창은 새롭게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평창군이 서울대 평창캠퍼스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사업 등을 통해 미래 그린바이오 산업의 전진기지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창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으로 평창돔을 선정해줄 것과 강원내륙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26∼2030) 반영 등에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처음 찾는 것으로 현장 간담회를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