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야 하원의원 4명 대만 방문…차이잉원 총통 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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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원 4명이 11일 대만을 방문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브래드 웬스트럽(공화·오하이오) 의원과 그의 보좌진이 한 그룹, 세스 몰튼(민주·매사추세츠)·마이클 왈츠(공화·플로리다)·카이알리 카헬레(민주·하와이) 의원과 그들의 보좌진이 다른 한 그룹을 이뤄 각각 이날 대만에 도착했다.
사흘 일정으로 대만을 찾은 이들 의원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우자오셰 외교부장 등을 만나 미국-대만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하원에서 입법을 통해 대만을 오랜 기간 지원했으며,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활동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지지하는 공동 서한 발송에 동참하기도 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밝혔다.
이들은 미국 현직 연방 의원으로는 올해 9번째로 대만을 찾았다.
/연합뉴스
브래드 웬스트럽(공화·오하이오) 의원과 그의 보좌진이 한 그룹, 세스 몰튼(민주·매사추세츠)·마이클 왈츠(공화·플로리다)·카이알리 카헬레(민주·하와이) 의원과 그들의 보좌진이 다른 한 그룹을 이뤄 각각 이날 대만에 도착했다.
사흘 일정으로 대만을 찾은 이들 의원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우자오셰 외교부장 등을 만나 미국-대만 관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하원에서 입법을 통해 대만을 오랜 기간 지원했으며,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활동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를 지지하는 공동 서한 발송에 동참하기도 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밝혔다.
이들은 미국 현직 연방 의원으로는 올해 9번째로 대만을 찾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