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한글날인 9일 24시간 동안 글로벌 소셜미디어 계정 200여개와 삼성닷컴 사이트에 한글 로고를 활용한 로고플레이를 게재한다.
또 일주일 동안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커딜리, 밀라노 두오모 등 세계 각지 명소의 옥외광고로도 로고플레이를 만나볼 수 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이 외국인들에게 그림처럼 보이는 점에서 착안해 '삼성'이라는 글자를 재미있는 표정으로 연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