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송이 계절꽃 피어난 장성 황룡강…16일까지 가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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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과 메밀꽃 등 수십억 송이 계절 꽃이 만개한 전남 장성군 황룡강변에서 오는 8일부터 가을꽃축제가 열린다.
장성군은 3년 만에 열린 올해 축제를 준비하며 제2황룡교부터 황미르랜드까지 이어지는 황룡강변에 가을꽃을 심었다.
백일홍, 천일홍, 핑크뮬리, 팜파스, 메밀꽃 등 풍성한 가을꽃이 화사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제2황룡교와 문화대교 사이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이다.
바람이 불면 하양, 노랑, 주황, 빨강, 분홍과 금빛 파도가 일렁인다.
서삼교와 장성대교, 힐링교 주변에는 꽃향기, 장성가을꽃, 이야기를 주제로 정원을 꾸몄다.
메밀꽃이 가득한 힐링허브정원, 황룡강 상류에 있는 은행나무 수국정원과 연꽃정원도 꼭 둘러봐야 한다.
7일 광주 서구에서 황룡강변을 찾은 김모 씨는 "꽃을 보며 환하게 웃는 아이 모습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을꽃축제 기간 내내 틈날 때마다 다시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이 축제 개막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6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장성군은 3년 만에 열린 올해 축제를 준비하며 제2황룡교부터 황미르랜드까지 이어지는 황룡강변에 가을꽃을 심었다.
백일홍, 천일홍, 핑크뮬리, 팜파스, 메밀꽃 등 풍성한 가을꽃이 화사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제2황룡교와 문화대교 사이에는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이다.
바람이 불면 하양, 노랑, 주황, 빨강, 분홍과 금빛 파도가 일렁인다.
서삼교와 장성대교, 힐링교 주변에는 꽃향기, 장성가을꽃, 이야기를 주제로 정원을 꾸몄다.
메밀꽃이 가득한 힐링허브정원, 황룡강 상류에 있는 은행나무 수국정원과 연꽃정원도 꼭 둘러봐야 한다.
7일 광주 서구에서 황룡강변을 찾은 김모 씨는 "꽃을 보며 환하게 웃는 아이 모습에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을꽃축제 기간 내내 틈날 때마다 다시 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이 축제 개막을 기념해 오는 8일 오후 6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