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촉구…"의료 서비스 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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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의회는 7일 열린 본회의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전남에는 의과대학 및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오지가 많은 전남은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져 산업재해, 감염병 대응 및 응급환자, 중증질환자를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김한균 부의장은 "건강권 보호와 지역 의료체계 구축 차원에서 200만 도민의 30년 염원을 담아 촉구하는 지역의 목소리에 정부는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의장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에 전달한다.
/연합뉴스
군의회는 건의문에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전남에는 의과대학 및 상급 종합병원이 없어 지역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오지가 많은 전남은 도심과 접근성이 떨어져 산업재해, 감염병 대응 및 응급환자, 중증질환자를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건의문을 제안한 김한균 부의장은 "건강권 보호와 지역 의료체계 구축 차원에서 200만 도민의 30년 염원을 담아 촉구하는 지역의 목소리에 정부는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의장실, 교육부, 보건복지부, 국무총리실 등에 전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