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형형색색 '막가리' 무대→아이돌 챌린지까지 '화제성' 치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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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엔터테이너 김영철이 진심을 담은 '막가리' 활동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영철은 최근 새 싱글 '막가리'를 발매하고 2년 9개월 만에 개가수(개그맨+가수)로 컴백해 각종 음악 방송까지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로트계 '히트 메이커' 윤명선 작곡가의 원곡을 2022년 EDM 트로트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김영철의 '막가리'는 중독성 강한 가사, 멜로디와 유쾌한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매진남’ 김영철은 다양한 무대와 콘텐츠는 물론 진심이 묻어나는 활동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컴백 전부터 김영철은 다양한 오마주 콘텐츠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명 광고와 밈을 패러디한 포스터 이미지부터 각종 성대모사로 구성한 무대 매너가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김영철은 지난 5일 오후 '막가리' 뮤직비디오 직캠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새로운 방식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의상만큼 화려한 색감에 '스트리밍과 좋아요는 큰 힘이 됩니다'라는 간절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각종 음악 방송과 라디오를 휩쓴 '막가리' 라이브 퍼포먼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영철은 전문 스포츠 강사를 연상시키는 네온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 양손과 양팔을 활용하는 쉬운 포인트 안무로 재미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4일 네이버 NOW. '점심어택' 등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많은 후배 아티스트들도 '막가리'에 푹 빠졌다. 김영철은 시우민, 엔믹스, 크래비티 등 아이돌 가수들과 함께 '막가리'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엔믹스와 'DICE', 크래비티와 ‘PARTY ROCK’ 챌린지도 함께하며 K-POP 아티스트들과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해서 놀람”, “후배들이랑 하는 건데 열심히 해주는 거 진짜 호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아 '막가리'로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한 김영철은 계속 코미디언, DJ, 작가, 개가수, 그리고 이를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