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신경식, 오스카 네드발 콩쿠르 2위·청중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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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서 열린 오스카 네드발 국제 비올라 콩쿠르에서 한국의 신경식(24)이 2위에 입상했다.
6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음악원에서 폐막한 제4회 오스카 네드발 비올라 콩쿠르에서 신경식이 2위와 함께 청중상을 수상했다.
1위는 일본·네덜란드 이중국적의 다케이로 고노에가 차지했다.
오스카 네드발 콩쿠르는 체코의 지휘자·작곡가 겸 비올리스트인 오스카 네드발(1874~1930)을 기려 2019년 창설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
1회 대회에서 한국의 김민관과 윤유리가 1·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올리스트 신경식은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했다.
서울대 음대를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 과정에서 수학 중인 신경식은 작년에는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에서 열린 제28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의 비올라 부문에서 우승했다.
/연합뉴스
6일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 음악원에서 폐막한 제4회 오스카 네드발 비올라 콩쿠르에서 신경식이 2위와 함께 청중상을 수상했다.
1위는 일본·네덜란드 이중국적의 다케이로 고노에가 차지했다.
오스카 네드발 콩쿠르는 체코의 지휘자·작곡가 겸 비올리스트인 오스카 네드발(1874~1930)을 기려 2019년 창설돼 올해로 4회를 맞았다.
1회 대회에서 한국의 김민관과 윤유리가 1·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올리스트 신경식은 2018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로 데뷔했다.
서울대 음대를 거쳐 현재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석사 과정에서 수학 중인 신경식은 작년에는 오스트리아 푀르트샤흐에서 열린 제28회 요하네스 브람스 국제 콩쿠르의 비올라 부문에서 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