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은 지난 3일 공룡박물관 누적 관람객이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개관 18년 만이다.

고성군은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로 유명하다.

고성군 하이면 상족암군립공원에 있는 고성공룡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 공룡 전문박물관으로 2004년 개관했다.

전 세계 다양한 공룡화석, 공룡모형을 전시하면서 숲 체험, 화석 산지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가 있는 가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