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분야 중 특히 ‘NFT의 대중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협업할 계획이다.
최근 트레져랩스는 'HERO DUCK(히어로덕)'이라는 캐릭터로 NFT 디자인과 브랜드 컨셉을 개발해 유수의 대기업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우 트레져랩스 CMO는 “프레인글로벌의 지난 수십 년간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로 블록체인 및 NFT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구축하고 향상시키겠다”며 “트레져랩스는 다양한 NFT 사업을 통해 얻는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IP를 게임, 애니메이션 및 메타버스 같은 콘텐츠와 결합하는 기술 중심의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