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북항 마리나시설 관리업체 모집
부산항만공사는 4일 북항 마리나시설 관리 용역업체 모집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항재개발 1단계 구역에 2023년 개장 예정인 마리나 시설은 전체 면적 8만3천379㎡ 규모다.

보트와 요트 등 96척을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2만1천여㎡의 클럽하우스 건물 등이 들어선다.

마리나 시설 및 설비 관리, 안전·보안·미화 업무 등이 용역 과제며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6개월이다.

항만공사는 해당 내용을 11월 30일까지 공고하고 12월 중 제안서와 자격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