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서 수원 우승…MVP 김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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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이 수원 삼성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 천안의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현선의 결승골을 앞세운 수원이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섰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결승골의 주인공 김현선이 선정돼 올해 K리그 공인구 '알 릴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같은 날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강원FC를 3-2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12년째 개최하는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대의 성인 여자 풋살대회로 진행,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해 팀을 꾸리도록 개편했다.
올해 대회에는 경남FC 배기종 코치가 지도자로 나서는 경남, 부산 아이파크 어정원의 친누나가 뛰는 부산, 아프리카TV BJ 12명이 출전하는 서울 이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신민아가 뛰는 안산 그리너스 등이 12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남 천안의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김현선의 결승골을 앞세운 수원이 대전하나시티즌을 1-0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섰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결승골의 주인공 김현선이 선정돼 올해 K리그 공인구 '알 릴라'를 부상으로 받았다.
같은 날 펼쳐진 3·4위전에서는 안산 그리너스가 강원FC를 3-2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10년부터 12년째 개최하는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전 연령대의 성인 여자 풋살대회로 진행,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해 팀을 꾸리도록 개편했다.
올해 대회에는 경남FC 배기종 코치가 지도자로 나서는 경남, 부산 아이파크 어정원의 친누나가 뛰는 부산, 아프리카TV BJ 12명이 출전하는 서울 이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신민아가 뛰는 안산 그리너스 등이 12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경쟁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