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디지털 콘텐츠 전문 기업 ㈜테라핀(대표 유영학)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창출,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능력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등의 다양한 지표를 고려해 매년 100개 기업이 선정된다.

㈜코핀커뮤니케이션즈에서 사명을 변경한 테라핀은 매출 증가와 사업확장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하여 글로벌 웹툰 플랫폼인 투믹스를 인수한 바 있다.

테라핀은 지난 2년 간 직원 수가 132% 증가했으며 이중 정규직 고용률은 99%에 달한다. 또 전체 직원 중 청년 비율이 85.3% 이며, 여성 비율 역시 78.8%에 달하는 등 청년·여성 고용창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일자리 질 측면에서도 자율출퇴근제 시행, 연장·휴일근로 사전승인제 도입, 금요일 휴게 0.5시간 연장,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내일채움공제 활용 등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영학 대표는 "청년과 여성을 위한 고용 창출과 워라밸 개선 등 회사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력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