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는 하남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주는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 출시 행사를 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 광주본부, '농업인·조합원 우대적금' 출시 행사
이 우대적금은 청년 농업인에게 추가 금융 혜택을 제공, 미래 농업 인력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자 출시했다.

금리는 최고 연 4.0%까지 적용되는 고금리 적립식 상품으로 1인 1계좌, 가입 기간은 1년, 매월 10만~30만원 이내에서 입금이 가능하다.

가입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 가입자 본인의 농업자금 활용을 이유로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이 우대적금이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에게도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