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 이건우, 'Season of You' 태국어 커버…원곡자 뮤 수파싯도 '샤라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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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 멤버 이건우가 태국어로 청량한 고백송을 노래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 이건우의 'Season of You (??????)'(시즌 오브 유)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COVER by B'(커버 바이 비) 프로젝트의 재개를 알렸다.
'COVER by B'는 JUST B가 데뷔 때부터 다양한 형태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 브랜딩 콘텐츠다. 이번엔 이건우가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의 'Season of You'를 선곡해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했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 속 이건우는 보는 이들과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며 로맨틱한 감성을 전해준다. 남친룩의 정석 같은 스타일링과 시선, 제스처, 발걸음 또한 고백송에 어울리는 설렘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건우의 부드러운 음색과 특유의 시원한 보컬 창법이 청량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능숙한 태국어 발음도 글로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건우는 'Season of You'의 원곡자 뮤 수파싯과 공개를 앞둔 한-태국 합작 드라마 '사랑은 고양이처럼'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뮤 수파싯은 지난달 열린 JUST B의 첫 번째 단독 미니 콘서트도 직접 관람하며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엔 이건우가 뮤 수파싯의 명곡을 국내 팬들에게 소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뮤 수파싯 또한 개인 SNS에 이건우의 커버 영상을 공유하며, 공식 SNS를 통해 "Thank you so much for this cover version"이라는 화답의 메시지를 전했다.
JUST B의 맏형 이건우는 보컬, 댄스,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는 올라운드 아티스트다. JUST B 무대에서 열정적인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Deja Vu'(데자부)와 'Make It New'(메이크 잇 뉴) 안무를 직접 창작하는 재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기이한 로맨스'와 '사랑은 고양이처럼'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하며 차세대 글로벌 연기돌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STAY'(스테이)에 이어 또 하나의 개인 'COVER by B' 콘텐츠를 선보인 이건우가 계속해서 어떤 다채로운 매력를 발산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JUST B는 이건우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멤버별 'COVER by B'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더욱 새롭게 다가갈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